아스파탐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발견되고 개발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은 G.D. Searle Company에서 일하는 화학자 James M. Schlatter가 1965년에 발견했습니다.
Schlatter는 항궤양제를 연구하던 중 우연히 아스파탐의 단맛을 발견했습니다.
이 약을 위해 화학 물질을 준비하는 동안 화합물 중 일부가 실수로 손가락에 닿았고 나중에 실수로 핥았습니다.
이것이 아스파탐의 발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74년 건조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1981년에 더 광범위하게 사용하도록 아스파탐을 처음 승인했습니다.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일부 식품 및 음료에서 설탕 대체물로 사용되는 인공 무당류 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자당(식당)보다 약 200배 더 달기 때문에 음식과 음료를 달게 하는 데 소량만 필요합니다.
화학적으로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트산/페닐알라닌 디펩티드의 메틸 에스테르로, 두 개의 아미노산(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이 서로 연결되어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스파탐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아스파탐은 청량음료, 껌, 사탕, 젤라틴, 디저트 믹스, 요거트 및 일부 의약품(비타민 및 무설탕 기침약)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 및 음료에서 설탕 대체물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세 가지 기본 성분인 아스파르트산, 페닐알라닌 및 메탄올로 소화됩니다.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은 모두 많은 식품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아미노산이며 신체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메탄올은 과일과 채소에서도 발견되는 알코올의 일종으로 몸에서 소량만 처리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스파탐은 해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페닐케톤뇨증(PKU)이라는 희귀 유전병이 있는 개인의 경우 아스파탐 섭취가 해로울 수 있습니다.
PKU 환자는 페닐알라닌을 적절하게 대사할 수 없으므로 아스파탐을 포함한 모든 공급원에서 페닐알라닌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수년 동안 암, 두통 또는 기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을 포함하여 아스파탐의 잠재적인 건강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증거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 끝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식품안전청(EFSA),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보건 및 규제 기관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스파탐은 PKU 환자를 제외하고 일반 대중이 소비하기에 안전합니다.
그러나 2023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했습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발암 위험도 2B군)로 분류한다고 밝혔습니다.
2B군이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 따른 작용제, 혼합물, 노출 환경의 분류를 입니다.
IARC의 시스템에서 그룹 2B는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음"으로 정의됩니다.
이 범주는 인간에 대한 발암성의 증거가 제한적이고 실험 동물에 대한 발암성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을 때 사용됩니다.
사람에 대한 발암성의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실험동물에 대한 발암성의 증거가 충분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품과 관련하여 그룹 2B로 분류되는 특정 식품 관련 입니다.
2B군에는 김치나 피클 등이 들어가는데, 주로 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입니다.
매우 뜨거운 음료(65°C 이상) : 물리적 열이 식도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암 가능성이 있는 음료로 분류되었습니다.
절인 채소 : 절인 채소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정확한 과정이나 물질은 불분명하지만 절인 채소에 형성될 수 있는 곰팡이 또는 특정 절임 과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유형의 튀기거나 굽거나 구운 음식 : 특히 붉은 고기와 가공육이 풍부한 음식에는 고온 조리 중에 형성되고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된 특정 화학 물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B 분류가 식품 자체가 암의 가능성이 있는 원인이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류는 특정 인자 또는 노출 상황을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 식품 자체보다는 특정 준비 또는 소비 방법과 더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히고 다양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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