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크기는 어떻게 될까?

인류가 관측 가능한 우주(Observable Universe)'의 크기입니다.
지구를 중심으로 반경 465억 광년(약 4.399×10의 26승 m)이므로 총 930억 광년 규모입니다.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과학적 관찰, 측정 및 이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주크기에 대한 개념

우주의 크기는 물체를 보는 개념이 아닌 관찰을 할수 없는 크기에 대한 관념의 개념입니다.
우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하고 그 범위가 무한한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관찰은 관찰 가능한 특정 부분으로 제한됩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는 우리가 잠재적으로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우주의 부분을 말합니다.
주어진 빛의 속도는 유한하므로 빅뱅 이후 빛이 여행할 기회를 가졌던 거리에 의해 제한됩니다.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반경은 약 465억 광년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먼 천체가 우리에게서 약 465억 광년 떨어져 있다는 뜻이다.

'관측 가능'이라는 단어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관측가능이라는 것은 물체를 탐지할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의 능력 또는 감지할 것이 있는지 여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관측가능이란 그것은 광속으로 인해 생기는 물리적 한계를 뜻 합니다.
우주에서는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를수 없습니다.

관측가능

"관측 가능한 우주"라는 용어는 우리가 잠재적으로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우주의 일부를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빛의 속도와 우주의 나이를 기반으로 합니다.

빛은 유한한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가 멀리 있는 물체를 볼 때 실제로는 과거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1,000광년 떨어져 있는 별을 보면 1,000년 전의 별처럼 보입니다.

우주의 나이는 약 138억 년이므로 이론적으로 138억 광년만큼 멀리 떨어진 물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는 빅뱅 이후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멀리 있는 물체가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더 멀리 이동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확장을 고려하면 우주 역사상 훨씬 더 일찍 빛이 우리를 향해 여행하기 시작했지만 현재 거의 465억 광년 떨어져 있는 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측 가능한 우주의 지름은 현재 약 930억 광년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이 "관측 가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이유입니다.
빅뱅 이후 빛이 우리에게 도달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던 우주의 일부입니다.
그 거리 너머에 더 많은 우주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면 그곳에서 나오는 빛은 아직 우리에게 도달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관찰할 수 없습니다.

우주에서의 거리 개념은 공간 자체의 확장으로 인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물체 사이의 거리도 늘어납니다.
따라서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유한하지만 현재 보거나 접근할 수 없는 관측 가능한 한계 너머에는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우주

관측 가능한 우주 너머 전체 우주의 전체적인 크기와 구조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우리 우주 너머에 여러 우주가 존재함을 시사하는 다중우주 개념 등 다양한 이론과 모델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여전히 추측에 불과하며 아직 경험적 증거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관측할 수 없는 모든 가능한 영역을 포함하여 전체 우주의 실제 크기와 범위는 여전히 진행 중인 과학적 탐구 및 조사의 대상입니다.